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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매닝 (Matt Manning)을 메이저리그에 데뷔시킬 예정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MLB/MLB News

by Dodgers 2021. 6. 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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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팀의 선발투수인 맷 보이드를 팔꿈치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진행이 될 예정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의 선발투수로 유망주인 맷 매닝을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 유망주 3인중에서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지 못한 유일한 선수인데...6월 17일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되었군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케이시 마이즈와 타릭 스쿠벌이 메이저리그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맷 매닝까지 메이저리그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리빌딩이 거의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타자 유망주들이 아직 1.5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1998년생인 맷 매닝은 6피트 6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AA팀에서 133.2이닝을 던지면서 2.56의 평균자책점과 0.98의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0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0년 확장 캠프에서 팔꿈치 문제를 겪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팔꿈치 통증이 발생한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수술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수술을 받지 않고 성공적으로 재활을 하면서 2021년 스프링 캠프를 장성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익스텐션을 갖는 투구폼에서 던지는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과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맷 매닝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512

 

[MLB.com] 맷 매닝 (Matt Manning)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전체 9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만약 대학에 진학했다면 농구와 야구를 병행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다양한 운동을 소화할수 있는 운동

ladodgers.tistory.com

NBA에서 뛰었던 리치 매닝의 아들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맷 매닝은 2017~2021년까지 5년 연속으로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투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2선발 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은 디트로이트의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데..아쉽게도 성적은 처참합니다. 32.1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40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평균자책점 8.07) 그래도 이닝당 한개가 넘는 3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동안에 10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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