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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발투수 10명

MLB/MLB News

by Dodgers 2021. 6. 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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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시즌도 1/3이상 진행이 되었으며 한달반 후에는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기 때문에 서서히 트래이드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웨이버 트래이드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보강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7월 31일 이전에 트래이드를 진행을 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가장 트래이드 가치를 발생시킬수 있는 포지션은 선발투수라고 할수 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트래이드가 가능성이 높은 선발투수들에 대한 글을 포스팅을 합니다.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워싱턴
건강하다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의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최근에 부상으로 인해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가기도 하였는데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77.1이닝을 던지면서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일 깁슨 (Kyle Gibson), 텍사스
현재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상태로 2020년 부진을 극복하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연봉인 770만달러도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닙니다. 2021년에 71.2이닝을 던지면서 2.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텍사스가 장기 리빌딩을 시작한 시점이라..트래이드를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

 

헤르만 마르케스 (Germán Márquez), 콜로라도
존 그레이와 함께 콜로라도의 선발진을 지키고 있는 선수지만 최근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팀의 2~3선발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이며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로 2021년에 원정경기에서는 3.67의 평균자책점과 1.1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장기 리빌딩중이라 입맛에 맞는 제안을 받는다면 트래이드를 할 가능성이 있지만 부상으로 트래이드 가치가 하락한 상황이라..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는 지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소니 그레이 (Sonny Gray), 신시네티
2020~2021년 오프시즌에도 루머가 있었던 선수로 현재 신시네티 레즈의 성적을 고려하면 지난 겨울보다는 트래이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 사타구니쪽에 문제가 발생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2년까지 계약이 보장이 되어 있으며 2023년에 12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2021년에 50.0이닝을 던지면서 3.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존 민스 (John Means), 볼티모어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볼티모어이지만 아직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았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존 민스를 트래이드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매혹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거나...크리스 데이비스를 함께 데려갈 구단이 나타난다면 불가능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71.0이닝을 던지면서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볼티모어가 존 민스를 트래이드 하는 결정을 한다면 팜을 크게 개선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겁니다.

 

대니 더피 (Danny Duffy), 캔자스시티
최근에 성적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캔자스시티가 선발투수인 대니 더피의 트래이드를 본격적으로 고려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5월 12일 이후에 경기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해서 부상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매력적인 트래이드 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21년에 41.2이닝을 던지면서 1.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매튜 보이드 (Matthew Boyd), 디트로이트
2019년 중반이 트래이드 가치가 가장 높았던 선수인데 타이거즈는 트래이드하지 않고 지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 후반기와 2020년에는 계속 부진하면서 트래이드 가치가 하락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 전반기에는 성적이 좋아져싸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다시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2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맷 보이드는 68.1이닝을 던지면서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피네다 (Michael Pineda), 미네소타
아마도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반기 성적을 고려하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로스터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인 마잌르 피네다는 2021년에 56.0이닝을 던지면서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지만 최근에 팔뚝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 애리조나
현재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190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2~2024년에 총액 20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는 없어 보이지만 2021년에 구속과 헛스윙 비율이 높아진 것이 타구단의 관심을 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좋은 피칭을 한 것도 매디슨 범거너의 장점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샐러디 덤프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피츠버그
5월 21일 애틀란타 전에서 난타를 당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4.52이지만 그경기를 제외하면 3.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연봉이 250만달러인 선수입니다. 따라서 자금력이 넉넉하지 않은 구단에서 고려할수 있는 선수이며 피츠버그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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