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드니 분 (Rodney Boone)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산타 바바라 대학의 선발투수로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좌완투수라고 합니다. 팀 동료인 마이클 맥그리비와 같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피칭감각을 통해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45, 커브볼: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2019년 1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뛴 선수로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지 않지만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0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디셥션이 있는 투구동작을 통해서 타자들을 잘 속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77~7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로드니 분의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적지 않은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대해서 의문은 갖는 스카우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링은 제한적인 선수지만 좌투수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는 투수이기 때문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드래프트 둘째날에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