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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폴 리챈 (Paul Rich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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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바우어, 타일러 그래스나우, 토드 질, 케빈 밀라의 고교 후배로 이후에 샌디에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3학년때 팀의 선발투수로 4.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89.2이닝을 던지면서 101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동안에 1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대문에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4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 17번의 선발등판을 한 폴 리챈은 이후에 닉 카스테야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A+팀에서 30.2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2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교육리그에만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팀의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45, 슬라이더: 55, 커브볼: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겨우 3.9%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망이 중심에 맞는 타구의 허용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평균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자들이 공략할수 있는 공을 너무 많이 던지면서 종종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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