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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그레이브맨 (Kendall Graveman)을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시간 시애틀 매리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6.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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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에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펜투수인 켄달 그레이브맨이 오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5개의 세이브와 4개의 홀드를 기록하고 있었던 켄달 그레이브맨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시 팀의 시애틀 매리너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기용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아주~많은 구단들의 부름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켄달 그레이브맨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트래이드로 이적은 거의 확정적인데...어느팀으로 이적할지가 남은 문제입니다.)

 

5월 23일에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10일간 자가 겪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불펜투수인 드류 스테켄라이더도 함께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자가 격리가 되어 있을때 가장 힘든 부분은 부인 그리고 2명의 아이와 헤어져 있었던 점이라고 하는군요. 신체적인 부분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3주 넘게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번주에 AAA팀에서 한차례 켄달 그레이브맨을 등판을 시켰다고 하는데 1.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였다고 합니다. 신체적인 부분과 스터프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구단은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전혀 고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몸에 부상이 많은 선발투수였지만 2020년부터는 시애틀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는 켄달 윌리엄스는 2021년에는 평균 96.9마일의 싱커와 87.7마일의 슬라이더, 89.6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활용해서 16.2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0.111의 피안타율과 0.5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월달에 불펜 보강을 워하는 구단들이 가장 원하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년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트레버 로젠탈을 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트래이드하면서 수준급의 유망주 2명을 얻을수 있었는데..아마도 시애틀 매리너스도 한팀의 Top 30 레벨 유망주 2명을 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건강하게 공을 던질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의 8~9회를 책임질수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필요한 LA 다저스도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시애틀에게 넘겨줄 유망주가 마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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