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각팀의 최고의 마이너리그팀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은 다른 해와 달리 120경기 시즌으로 예년과 비교해서 약 한달 늦은 5월 4일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한달간 기대이상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도 있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각구단이 보유한 4개의 마이너리그 구단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연고지에 대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가장 좋은 유망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너리그팀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AAA팀이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AA 애머릴로 (Amarillo)
애리조나의 Top 10 유망주중 4명의 선수가 소속된 팀으로 헤랄도 퍼도모, 알렉 토마스, 그리고 루이스 프리아스, 리바이 켈리의 소속팀이라고 합니다. 0.274/0.361/0.48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알렉 토마스의 성적이 제일 좋지만 다른 선수들도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AA 툴사 (Tulsa)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4번째로 낮은 3.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으로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헤랄도 카리요 (Gerardo Carrillo),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이 팀의 선발투수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야수 유망주인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코디 호지 (Kody Hoese),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가 주전으로 뛰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AAA 엘패소 (El Paso)
맥켄지 고어, 루이스 캄푸사노, 투쿠피타 마카노등의 소속팀으로 멀지 않은 시점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맥켄지 고어는 AAA팀에서 커맨드 불안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A 산호세 (San Jose)
샌프란시스코 Top 30 유망주중 8명의 선수를 보유한 구단으로 마르코 루시아노는 0.270/0.339/0.5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루이스 마토스는 0.294/0.331/0.46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발투수 유망주인 카일 해리슨은 22.2이닝을 던지면서 2.78의 평균자책점과 39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완투수인 카슨 랙스다일은 29.0이닝을 던지면서 54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A 프레즈노 (Fresno)
A리그 웨스트 지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으로 최고의 유망주인 잭 빈은 아직 기대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수 유망주인 드류 로모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Top 3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된 7명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