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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예정인 로니 모리시오 (Ronny Mauricio)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6. 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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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10년 3억 41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현재 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격수 유망주들의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3~4년짜리 계약이 아니라 2031년까지 보장이 된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 뉴욕 메츠의 최고의 야수 유망주는 포수인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이지만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만큼의 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인 로니 모리시오의 포지션이 유격수이기 때문에...고민을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인데..일단 한동안은 유격수로 계속해서 성장할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경혐을 쌓으면서 수비 동작과 수비 센스를 개선할수 있다면 그것이 향후 포지션의 수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3루수나 2루수로 포지션을 이동하게 되겠죠.) 그리고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순들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로니 모리시오가 다른 포지션을 수비하면서도 평균보다 좋은 유격수 수비를 할수 있다면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6피트 3인치, 16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체중이 얼마나 증가할지에 따라서 로니 모리시오의 포지션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5월에 시작이 된 마이너리그에서 로니 모리시오는 A+팀의 유격수로 뛰면서 0.262/0.290/0.515, 6홈런, 22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35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는 부분은 큰 문제만..장타율이 크게 증가한 것은 눈에 들어옵니다.)

 

로니 모리시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807

 

[MLB.com] 로니 모리시오 (Ronny Maurici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210만달러의 돈을 받고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선수로 2018년에 미국의 R+팀에서 17살의 나이로 뛸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팀에

ladodgers.tistory.com

2020년 시즌이 취소가 되었지만 몸의 체격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표기된 신체 사이즈보다 큰 체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공격적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밀어쳐서도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2021년 마이너리그 초반에 우완투수 유망주인 맷 앨런 (Matt Allan)과 중견수 유망주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Pete Crow-Armstrong)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로니 모리시오와 같은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 성적으로 보여주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최악의 팜을 갖고 있는 팀으로 평가를 받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2021년에 뉴욕 메츠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트래이드 데드라인때 공격적으로 움직임을 것으로 보이는데..상황에 따라서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포지션이 겹치는 로니 모리시오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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