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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스윙을 시작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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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6월 4일부터 애틀란타와 피츠버그 원정시리즈를 시작을 하였는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코리 시거도 동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LA나 애리조나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것보다는 팀과 함께 이동을 하면서 팀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선수의 컨디션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당장 LA나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하면서 경기 복귀를 준비할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라는 표현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코리 시거의 경우 오른손에 공을 맞아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4주이상의 결장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5월 16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코리 시거는 현재 기본적인 수비 훈련을 소화를 할수 있는 몸상태이지만 포구까지만 하고 송구는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손이 골절 부상을 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서 실제 송구를 하지는 않고 송구하는 동작을 취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격 훈련도 소화를 하고 있는데 타격 케이지에서 원핸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트레이너들과 함께 최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른손의 통증이 사라졌다고 판단이 되면 빠르게 경기 출전을 하기 위한 몸을 준비시켜 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코리 시거의 손상태가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양쪽손을 사용한 스윙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5월 16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빠르면 6월말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도 있겠지만 코디 벨린저가 미세 골절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복귀에 2달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고려하면 코리 시거의 복귀 시점을 20일이 지난 현시점에 예상하기는 것은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 코리 시거는 37경기에 출전해서 0.265/0.361/0.4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건강할때는 LA 다저스의 부동의 2번타자입니다. 수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개빈 럭스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해서 수비 실책이 적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코리 시거가 돌아와서 시거가 유격수, 개빈 럭스가 2루수, 맥스 먼시가 1루수로 출전하는 것이 LA 다저스의 투수들을 위해서는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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