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내셔널리그 2021년 올해의 신인 후보 (2021년 06월 03일)

아메리칸리그 뿐만 아니라 내셔널리그의 올해의 신인으로 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내용도 함께 포스팅을 합니다. 아직까지 LA 다저스의 선수가 후보로 거론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잭 맥킨스트리 1명이었는데..부상으로 5월달을 결장하게 되면서 현시점에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트레버 로저스 (Trevor Rogers), 마이애미 마린스
2021년에 1.87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0.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현시점에 시즌이 아무리가 된다면 올해의 신인상 뿐만 아니라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높은 순이에 이름을 올릴 선수라고 합니다. 신인 선수중에서는 가장 많은 62.2이닝과 6승, 76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0.213/0.289/0.31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11번의 선발등판에서 10번이나 2자책점이하를 실점하였다고 합니다.

 

페이빈 스미스 (Pavin Smith),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월달에 애리조나는 5승 24패에 그치고 있지만 페이빈 스미스는 최소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은 페이빈 스미스는 커리어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2019년 후반기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0.290의 타율과 51개의 안타, 21개의 장타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신인 타자들중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기간동안에 0.417의 타율을 기록중입니다.

 

딜런 칼슨 (Dylan Carlson),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내셔널리그 신인중 2번째로 높은 0.279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개의 홈런과 0.799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득점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으로 0.324/0.453/0.51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내셔널리그 신인중에서 가장 많은 26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리슨 배이더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에는 팀의 중견수로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즈 치즘 (Jazz Chisholm), 마이애미 마린스
5월 16일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선수로 건강할때는 0.816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35%의 삼진 비율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부상을 겪는 것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재즈 치즘은 최근에는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최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 4승 2패 3.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트레버 로저스에 이어서 2번째로 많은 5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애드벗 알조라이 (Adbert Alzolay), 시카고 컵스
2021년에 컵스의 선발투수중에서 제일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3.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데...3번의 선발등판에서 3실점 이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신인투수중에서 가장 낮은 0.91의 WHIP와 5.27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포팃 (Cody Poteet), 마이애미 마린스
20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이후에 4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1패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4번의 등판에서 3번이나 2자책점이하의 피칭을 하였습니다.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습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구속이 많이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직구는 36타수 5안타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구의 구속이 좋아지면서 체인지업이 보다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0.053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