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월 23일과 5월 28일에 AAA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공을 던진 토니 곤솔린의 복귀 시점을 예상할수 있는 코멘트를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가 하였습니다. 지난 5월 28일 등판 이후에 토니 곤솔린이 70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되면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던 데이브 로버츠인데..오늘은 조금 더 확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AAA팀에 한차례 더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다면 메이저리그로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55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다음 등판에서 무난하게 70개의 공을 던질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기는 했습니다.)
토니 곤솔린이 지난 5월 28일 경기에 등판해서 3.2이닝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다음 등판은 아마도 현지시간으로 6월 3일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월 2일은 다저스의 AAA팀의 이동일입니다. 휴스턴의 AAA팀과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4일 휴식후에 6월 8일 LA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도 있응ㄹ 것 같습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6월 3일과 6월 7일 경기에 휴식일이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5선발투수가 필요한 첫번째 일정인 6월 12일 경기에 첫 선발등판을 할수도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미리 승격이 되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한번 수행할수도 있겠군요.) 일단 2번의 휴식일 때문에 토니 곤솔린의 정확한 등판 일정은 아직 알수 없지만..6월 8일~6월 12일중에 한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스틴 메이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하면서 5월달에 LA 다저스가 4명의 선발투수로 선발로테이션을 구성을 하였습니다. 선발과 불펜이 그동안 잘 던졌지만 최근에 선발투수들이 지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4명의 선발투수들이 모두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좋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선발진과 불펜진을 위해서 새로운 전력의 합류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토니 곤솔린이 70개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되면 바로 합류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데이에 대한 압박 때문인지..최근에 다저스의 투수들이 대부분 6.0이닝을 던졌고 그런 피칭이 연속이 되면서...지쳤다는 것이 최근 컨트롤/커맨드 불안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다저스의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지 않더라도..5~6.0이닝을 3실점 정도로만 막아줘도..다저스가 2021년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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