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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등판을 할 예정인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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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5선발투수로 합류시킬 예정인 토니 곤솔린의 몸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시간 6월 1일 경기를 또다시 불펜데이로 치룰 예정인데...선발투수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미 넬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2경기 연속으로 불펜데이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5월 27일 경기에서는 2.2이닝을 던졌습니다. 이후에 4일 휴식후에 공을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에도 3.0이닝 정도를 던져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일간 등판 기회가 없어서 등판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6월 1일 선발투수로 활용하기 위해서 등판시키지 않은 것이라면 더 많은 이닝을 던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인해서 4주간 결장을 하고 마운드로 돌아온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이후에 4차례 등판을 하였고 6.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습니다.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였으며 볼넷의 허용없이 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에 스터프와 컨트롤이 상당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트레버 바우어가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 LA 다저스가 활용한 불펜투수가 빅터 곤잘레스, 네이트 존스, 필 빅포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데이비드 프라이스 이후에 등판해줄 수 있는 선수는 많은 편이지만..S급 불펜투수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기는 할것 같습니다. (미치 화이트와 에드윈 우세타가 멀티이닝을 던져주는 투수로 등판을 하겠군요.)

 

내일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상대할 타자중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과거에 상대한 적이 있는 선수는 단 3명으로 호세 로던이 8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폴 골드슈미트가 4타수 1안타, 놀런 아레나도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향후에도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계속해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것이라고 하는데...이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좋은 피칭을 한다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지만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2021년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때처럼 동일한 비율의 싱커, 커터,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75~80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수만 있다면 시즌 선발진에 합류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5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토니 곤솔린이 부진했을때 고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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