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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해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무키 베츠 (Mookie Bett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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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에 휴식일을 보낸 LA 다저스의 우익수인 무키 베츠가 오늘 5월 30일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팀의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출전을 할 예정이었지만 아침에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을 하면서 라인업에 선발 라인업에 제외가 되었고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알레르기 증상도 다양하고 위험도도 매우 다른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심각하지는 않은 일반적인 알레르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전 인터뷰를 보면 대타로 활용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무키 베츠는 오늘 경기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알레르기 종류에 따라서는 전염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조금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최근 타격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느낌을 주었는데..아마도 경기중에 스트레스가 알레르기 증상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5월 31일 경기에는 출전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데..이것도 내일 아침에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레르기의 경우 생각보다 증세 호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키 베츠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면서 1루수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맷 베이티가 우익수로 출전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허리쪽 부상, 팔뚝 부상, 어깨 부상을 겪고 있는 무키 베츠인데..이젠 알레르기 증상까지 발생을 하면서 무키 베츠가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출전하는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 다저스를 우승시키기 위해서 10월달에 쉬지 못한 것이 2021년 시즌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2020년에 워싱턴의 많은 선수들도 부진했죠.)

 

2020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LA 다저스와 맺은 12년 3억 6500만달러의 계약이 2021년부터 시작이 되는데...부진이 단발성 부상이 되어야지..장기적인 부상으로 이어진다면 LA 다저스에게 악몽과 같은 계약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운동능력이 저하가 될 시점은 아닌데...부상이 문제입니다.) 5월 31일에 LA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인 잭 플레허티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4연패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무키 베츠가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팀의 1번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무키 베츠는 아직 잭 플레허티를 상대한 적이 없습니다.) LA 다저스의 타자들은 대부분 잭 플레허티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스 먼시 8타수 1안타, 저스틴 터너 11타수 2안타, 코디 벨린저 9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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