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스케줄

사무국에서 109번째 WS를 향하는 과정인 포스트시즌 스케줄을 발표했습니다.

1903년부터 WS로 명명하였고, 1904년과 1994년에는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았기때문에 올해가 109번째가 됩니다.

일단 스케줄은 이러한데, 모든 스케줄이 NL팀이 먼저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정확하지는 않는데, 이번 올스타전에서 AL팀이 승리하였기때문에 AL팀에게 우선권을 부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로는 다저스가 플옵에 진출한다면 커쇼(Clayton Kershaw)와 그렌키(Zack Greinke)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짜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특별한 &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NL 와일드카드 경기는 카즈 & 벅스 & 레즈 중에 두 팀이 격돌하고, 결국에는 와일드카드 승자가 애틀란타와 경기를 할 것으로 보여지며 ; 다저스는 중부지구 1위팀과 NLDS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저스가 어찌어찌 리그 1위를 할지라도 결국에는 NLDS에서 중부지구 팀과 경기를 합니다.

현재로는 선발싸움에서 다저스가 유리할 수 있는 메치업은 아무래도 벅스나 레즈를 만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