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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범죄행위에 대한 유죄 판결이 내려진 펠리페 바스케스 (Felipe Vazquez)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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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구속을 보여준 마무리 투수였지만 미성년자 관련된 범죄 행위로 기소가 되었던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마무리 투수인 펠리페 바스케스의 혐의에 대한 판결이 오늘 발표가 되었는데...모두 15개 범죄행위에 대해서 유죄로 판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멀지 않은 시점에 범죄행위에 대한 형량이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죄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아마도 수년간의 수감생활을 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체포가 되었을때..펠리페 바스케스 측이 요구한 보석신청도 거부가 된 것을 보면...뭐...

 

펠리페 리베라 (Felipe Rivero)라는 이름으로 메이저리그 선수생활을 시작한 펠리페 바스케스는 2015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2016년에 피츠버그로 이적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후반기부터는 토니 왓슨과 함께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2019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를 대표해서 올스타 게임에 출전을 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메이저리그의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불펜보강을 원하던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위한 노력을 많이 했던 선수인데..결과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당시에 피츠버그는 LA 다저스에게 더스틴 메이/개빈 럭스/윌 스미스/키버트 루이스중에 2명과 추가적인 유망주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트래이드에 합의하지 않은 LA 다저스 프런트들이 펠리페 바스케스 이름만 들어도 깜짝 깜짝 놀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 9월달에 수감이 된 이후의 소식을 찾아보지 않았었는데...오늘 올라온 소식을 보니...이후에 법정에서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것을 주장하는 논리를 펼쳤고..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삽입은 없었다는 라는 식의 논리를 펼쳤군요. 그리고 범죄 협의가 13세 소녀 뿐만 아니라 다른 어린 여성과의 관계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컴퓨터에는 많은 아동들이 성적학대를 받는 영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돌아이들은 많다고 하는데...메이저리그라고 다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1991년생으로 만 30살이지만..아마도 법정에서 10년이상의 선고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시 야구공을 던지는 모습을 TV 화면으로 보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과거 피츠버그와 맺은 계약으로 인해서 2021년에 72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아마도 범죄행위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봉을 지급받지는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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