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구단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들에 대한 글도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에 전체적으로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후보들이 전부 쟁쟁합니다. (80명의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서 선정한 것입니다. 1위에게는 5점, 2위에는 3점, 3위에게는 1점을 주고 순위를 결정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1위: 게릿 콜 (Gerrit Cole), 1위표 62장
뉴욕 양키스에서의 2번째 시즌으로 57.3이닝을 던지면서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85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처음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 투표에서 만장일치는 아니지만 전체 80표중 62장의 1위표를 얻었다고 합니다.
2위: 존 민스 (John Means), 1위표 16장
2014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볼티모어의 1선발로 성장한 선수로 1.21의 평균자책점과 0.71의 WHIP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5월 5일에 시애틀을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하였고 6일후에 6.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4번의 선발등판에서 6.0이닝이상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3위: 타일러 그래스나우 (Tyler Glasnow)
슬라이더를 추가한 선수로 57.1이닝을 던지면서 2.35의 평균자책점과 0.87의 WHIP, 그리고 85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타자들을 상대로 겨우 0.15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번의 선발등판중 5번이나 10개이상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1위표를 얻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에게 2~3위표를 얻었다고 합니다.
4위: 셰인 비버 (Shane Bieber), 1위표 2장
2020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로 2021년에는 2020년만큼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9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저스틴 벌랜더 이후로 2년 연속으로 탈삼진 1위를 노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5위: 대니 더프 (Danny Duffy)
32살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로 41.2이닝을 던지면서 1.94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0.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최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다행스럽게 팔꿈치 인대 손상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빠르게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기타등등: 카일 깁슨 (Kyle Gibson), 카를로스 로단 (Carlos Rodón),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 딜런 시즈 (Dylan Cease), 아롤디스 채프먼 (Aroldis Chap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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