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고정 2번타자인 코리 시거가 손골절로 인해서 최소한 한달의 결장이 예상이 되면서 LA 다저스는 2번타자로 출루율이 좋은 맥스 먼시를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결국 중심타선의 약화로 이어지겠죠. 따라서 코디 벨린저의 빠르게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5월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2번타자로 출전을 한 맥스 먼시는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애리조나와 콜로라도 팬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약팀을 상대할때 가능한 많은 승수를 올려줘야 포스트시즌 경쟁을 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아웃을 당한 맥스 먼시는 4회 2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쪽으로 2루타를 만들어냈고 본인을 대신해서 4번타자로 출전을 한 요시 쓰쓰고의 좌중간 안타때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애리조나를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LA 다저스에게 제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6회에 다시 우익수쪽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루크 레일리를 3루까지 진출을 시켰습니다. (1사 1/3루였는데...저스틴 터너가 너무 쉽게 아웃이 되었다는..) 그리고 7회에는 몸쪽공을 피하지 않고 맞으면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또다시 저스틴 터너가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추가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요즘 지쳤는지 타석에서 많이 부진한 편입니다. 타율도 2할대로 하락한 상태이고...다시 본격적으로 고리를좀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2개의 안타와 1개의 몸에 만들어내면서 2021년 시즌 성적을 0.263/0.443/0.489로 상승을 시킬수 있었습니다. 장타율이 아쉽지만 2021년에 기록하고 있는 0.263의 타율과 0.443의 출루율은 맥스 먼시 커리어 하이입니다. 0.443의 출루율은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한팀의 테이블 세터로 엄청난 장점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이 출루를 하고 있는데...맥스 먼시의 득점이 28점 밖에 되지 않는 것은 다저스 타선의 문제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맥스 먼시의 2021년에 득점권에서 0.310/0.517/0.5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번타순보다는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기는 한데..다저스의 팀 상황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가장 터프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마이너리그에서부터 몸쪽공을 피하지 않는 선수로 유명했는데..오늘도 몸을 피하지 않고 출루를 하더군요. 변화구라도 몸에 맞으면 부상으로 연결이 될 수도 있으니..향후에는 피할수 있는 공이라면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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