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할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최근에 코디 벨린저가 80% 스피드로 런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는데 이후에 빠르게 컨디션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코디 벨린저가 현지시간으로 5월 21일에 재활 경기를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4월 5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종아뼈 미세 골절 부상을 당한 이후에 거의 6주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이제야 경기 출전을 할수 있는 몸상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4월 5일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디 벨린저는 AAA팀에서 적지 않은 경기의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수비 부담이 덜한 1루수나 코너 외야수라면 상간없지만 넓은 수비범위가 필요한 중견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수비 감각과 경기 감각을 회복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통증이 남아있어서 정상적인 런닝 훈련을 하지 못할때에도 꾸준하게 타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실전 경기에서 투수들을 상대하는것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적지 않은 타석을 소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 하체 부상이 있었던 선수들의 경우 하루 출전을 시킨 이후에 다음날 휴식을 갖게 하고..2경기 연속으로 경기 출장을 시카고 하루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시키더군요. 그리고 하루 휴식을 준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합류를 시켰습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6일의 시간을 갖게 하더군요.)

 

2020년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0.239/0.333/0.455의 성적으로 마무리를 하였던 코디 벨린저는 2021년에는 4경기에 출전해서 0.211/0.286/0.36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뭐..홈런 한개는 팀 동료분이 삭제를 해주셨죠.) 2021년에 소화한 경기가 4경기이기 때문에 1~2경기 폭발하면 타격 스탯은 크게 세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오프시즌에 어깨 부상으로 정상적인 오프시즌을 보내지 못했고 4~5월달에는 다리 부상으로 경기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1년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으로 보이고..2020년처럼 후반기에 경기 감각을 회복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햐여 할것 같습니다. 9~10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그것에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5월말~6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큰 욕심을 갖고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2019년 홀수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한 코디 벨린저이기 때문에..2021년에 대한 기대가 컸을것 같은데..아쉽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