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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된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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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 LA 다저스가 윌 스미스와 크리스 테일러를 라인업에서 제외를 하였서...불펜데이를 진행할 에정이기 때문에..경기를 사실상 포기하고 그동안 경기 출장이 많았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결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크리스 테일러가 경기전에 타격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손목 통증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4월말에는 경기전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쪽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것이 있었는데..이번에는 손목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군요.

 

최근에 LA 다저스의 라인업에 부상자가 속출을 하면서 경기 출장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오늘 경기 결장이 이해가 될 정도였는데..결국 몸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군요. 일단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과정이며 내일 오전 애리조나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몸상태에 따라서 LA 다저스가 다음을 결정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AJ. 폴락의 경우를 생각하면...5월 17일 경기전에 몸이 100%가 아니라도 하더라도..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고 회복이 되는 것을 기다릴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되면서 LA 다저스가 다른 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고 싶어도 올릴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강한 손목힘과 손힘을 통해서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는 크리스 테일러라는 것을 고려하면..손목 통증은 크리스 테일러의 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크리스 테일러는 35경기에 출전해서 0.288/0.425/0.483, 4홈런, 16타점, 5도루를 기록하면서 LA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공백이 생긴다면 코리 시거의 공백만큼이나 LA 다저스의 라인업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2021년에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좌투수에게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0.361/0.477/0.80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LA 다저스는 오늘 경기에서 크리스 테일러를 중견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크리스 테일러의 손목에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무키 베츠가 중견수로 출전을 하였고 루크 레일리가 우익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팀의 6번타자로 출전을 한 루크 레일리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하면서 LA 다저스의 득점 찬스를 날려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도 타석에서 긴장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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