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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치즘 주니어 (Jazz Chisholm Jr.)을 메이저리그에 복귀시킨 마이애미 마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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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가 5월 16일 LA 다저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팀의 내야수인 재즈 치즘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재즈 치즘은 최근에 마이너리그팀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었는데...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수 있는 몸상태라고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햄스트링과 같은 부상을 당했을때..어린 선수들이 회복이 빠르기는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는 26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좌완 불펜투수인 브랙스턴 개럿 (Braxton Garrett)을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재즈 치즘 주니어는 2021년 4월달에 0.290/0.375/0.551, 4홈런, 7타점, 7도루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모습을 보여준 신인선수로 자주 거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4월 27일에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하면서 5월 15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몸상태가 좋아지면서 최근에 AAA팀에서 재활 경기를 진행을 하였는데..3경기에서 9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늘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었으며 팀의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주로 2루수로 뛰었던 선수인데..오늘 경기가 일요일 이른 시간이 진행이 된 경기였기 때문에 주전 유격수인 미겔 로하스에게 휴식이 주어졌습니다.)

 

오늘 LA 다저스를 상대로 재즈 치즘 주니어는 5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면서 마이애미 마린스가 승리를 하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멀티안타를 기록하면서 0.297로 상승을 시킬수 있었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전까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딜런 칼슨과 함께 2021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선수 경쟁을 하고 있었던 재즈 치즘인데..약 20일만의 복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남은 시즌에서의 활약에 따라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재즈 치즘이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딜런 칼슨이 누적 성적을 크게 개선을 시키기는 했습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로 특출난 운동능력을 통해서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선수로 보이는데...현재의 발전 속도를 유지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의 향후 10년을 이끌 또한명의 슈퍼 스타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냥 무슨 운동을 했어도 잘 했을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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