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외야수인 AJ 폴락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우완투수인 에드윈 우세타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지난 5월 8일에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된 선수인데..부상자가 발생을 하면서 7일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외야수인 AJ 폴락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야수를 승격시키는 것이 더 좋은 어울리는 선택이었지만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야수중에서 승격을 고려할수 있는 선수는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트레비스 브랭켄혼 (Travis Blankenhorn), 잭 렉스 (Zach Reks) 뿐이기 때문에...투수의 승격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잭 렉스가 최근에 최근에 AAA팀에서 잘 치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라...
그리고 LA 다저스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5월 16일 경기를 불펜데이로 진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팀의 로스터에 불펜투수를 더 합류시키는 것이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5월 16일 경기가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젊은 투수중에 한명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리고 벤치를 강화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내야 뎁스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트레비스 브랭켄혼이 적절하기는 한데...이선수도 유격수 수비는 불가능 한 상황이라...) 오늘 에드윈 우세타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면서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에는 투수가 14명, 야수가 12명이 되었습니다. (투수는 많은데...쓸만한 투수는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오늘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에드윈 우세타는 1998년생으로 6피트, 155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싱커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활용하고 있으며 종종 커브볼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것이 가능한 것이 에드윈 우세타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차례 등판해서 4.1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3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5월 16일 불펜데이에 다저스가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로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 5월 11일 AAA팀에서의 등판에서는 4.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5월 11일에 4이닝을 던진 상황이라..5월 16일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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