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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을 참고 경기 출전을 했던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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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으로 5월 5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던 LA 다저스의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에 대한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년과 2020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60경기에서 0.950이 넘는 OPS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에 3루수 수비가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 다저스의 벤치에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에드윈 리오스는 시즌 초반부터 타석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여주면서 51타수 4안타, 0.078/0.217/0.137, 1홈런, 1타점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시작한지 한달만에 시즌아웃이 되었는데....오늘 올라온 글을 보니 시즌을 보내면서 계속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년에는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공을 놓치는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어깨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스윙을 할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몸의 몸상태에 대해서 바로 코치에게는 알리지 않았고 결국 상태가 회복이 되지 않고 극심한 부진을 겪는 과정에서 코치들에게 몸상태에 대해서 알린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전에 에드윈 리오스는 37타수 무안타 행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진행한 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 와순 부분 파열이 발견기 되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수술이 회복하는데만 4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드윈 리오스가 2021년 다시 경기 출전을 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알렉스 버듀고도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참고 출전을 하다가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 뛰지 못하는 실수를 하였는데...에드윈 리오스도 비슷한 실수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기회를 잃는 느낌입니다. 일단 2019~2020년,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몸상태를 크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준 에드윈 리오스이기 때문에 아마도 구단이 제시하는 재활 프로그램을 잘 소화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2022년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LA 다저스 구단내에서의 입지는 많은 약해져 있을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에드윈 리오스와 포지션 경쟁을 할 선수들이 다수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어깨 수술은 다음주에 진행이 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애리조나에서 재활을 위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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