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팜에서 가장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오닐 크루즈 (Oneil Cruz)와 매이슨 마틴 (Mason Martin)이지만 2021년에 외야수인 칼 미첼이 피츠버그의 팜에서 가장 좋은 파워 수치를 보여줘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된 동안에 몸의 근력을 크게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도 좋은 파워 포텐셜을 인정받았지만 아직까지는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는데..2021년에는 그것을 보여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에 A+팀에서 118경기에 출전해서 칼 미첼은 0.406의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단단한 하체를 갖게 된 선수로 2021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놀라운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타격적인 매커니즘을 분석하고 조언을 해주는 시설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가치가 별로 없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균이상의 컨텍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인데...전체적인 파워가 개선이 된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을 한 칼 미첼은 7경기에 출전해서 0.286/0.433/0.476,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파워 수치와 함께 볼넷 비율이 높아진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제임슨 타이욘을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하고 우완 투수 유망주인 로안시 콘트레라스 (Roansy Contreras)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2021년 초반 AA팀에서 11.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2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특히 2번째 등판에서는 6회에 97~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폭발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는 1루수쪽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윌 크렉 (Will Craig)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 오프시즌에 팀의 타격코치인 릭 엑스타인과 훈련을 통해서 타구에 백스핀을 거는 능력을 개선한 것이 2021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고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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