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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불펜세션을 진행한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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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곤솔린과 달리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오늘 경기전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아 타자들을 타석에 세워 놓고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펜세션을 마친 이후에 몸에 이상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4월 26일에 Grade 2의 행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는 6주이상의 결장도 예상이 되었는데...4주도 되지 않아서 복귀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Grade 2의 햄스트링 부상이라면 2달 결장도 이상하지 않은데...Grade 2로 진단을 내린 의사분은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서 그렇게 진단을 내린듯 싶습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불펜 상황을 보면 4월초에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도 반가운 상황입니다. 오늘 개럿 클레빈저는 1.0이닝을 잘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지만...아쉽게도 개럿 클레빈저, 알렉스 베시아, 미치 화이트, 데니스 산타나, 에드윈 우세타 이런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준은 아직 아닌 상황입니다. 따라서 데이비드 프라이스, 브루스더 그라테롤, 스캇 알렉산더의 건강한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코리 크네이블은 2021년에 돌아올수만 있으면 다행이고..)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공을 던질때 저스틴 터너가 타석에 들어서 있었다고 하는데..수차례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구위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오늘 공을 던진 것으로 인해서 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번주 주말쯤 (금~토)에 다시 한번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순조롭게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다음주 초에 한차례 더 불펜 세션을 진행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몸이 문제가 없다면 5월 11일 현지 시점으로..약 일주일 뒤인 5월 18일 전후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베테랑 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서 공을 던질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그만큼 현재의 몸상태와 구위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LA다저스의 불펜에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1.0~2.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21년에 7경기에 등판해서 9.2이닝을 던지면서 5.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그것은 시즌 초반 2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5실점을 한 것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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