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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고슬린 (Phil Gosselin)을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킨 LA 에인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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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5월 4일에 외야수인 스캇 쉬블러 (Scott Schebler)를 지명할당하는 대신에 유틸리티 선수인 필 고슬린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의 외야진에 부상자가 발생을 하면서 4월 16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스캇 쉬블러는 이후에 11경기에 출전해서 27타수 4안타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결국 정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에서 한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던 선수지만 부상을 겪은 이후에 컨텍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결국 그것을 2021년에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7타석에서 단 한개의 볼넷도 골라내지 못하고 11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필 고슬린은 2020년 전반기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성적 (2020년에 39경기에 출전한 필 고슬린은 0.250/0.324/0.402,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결국 자유계약선수가 된 이후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선수입니다. 결국 2월달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0.231/0.286/0.615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 몇년째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유틸리티 선수이기 때문에...본인의 입지에 불만은 없을 겁니다.)

 

앤서니 렌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고 Day-to-Day 상태라고 합니다.)이 최근 경기에서 통증이 발생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필 고슬린이 팀의 선발 3루수로 출전을 하였는데..아쉽게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토미 라 스텔라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LA 에인절스가 오프시즌에는 장기계약보다는 단기계약으로 영입할수 있는 선수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미 라 스텔라는 샌프란시스코와 3년이 보장이 된 계약을 맺었습니다.) 필 고슬린은 오늘 경기에서는 3루수로 철전을 하였지만 투수와 포수를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떄문에 아마도 2021년에 LA 에인절스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동안에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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