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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등판 순서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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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예정이 되었던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연기가 되면서 5월 4일에 더블 헤더로 경기를 진행이 될 에정입니다. 4월 30일과 5월 1일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였는데..일단 5월 2일~5월 3일에 휴식을 얻으면서 5월 4일 더블헤더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2021년에는 더블헤더가 7.0이닝 경기로 진행이 될 예정이기 떄문에..더블헤더가 진행이 된다고 해도 불펜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5월 3일 경기가 연기가 되면서 LA 다저스는 선발진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더스틴 메이의 이탈로 인해서...4명의 선발진에 부담이 더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5월 4일 더블헤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5월 4일 더블헤더: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5월 5일: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클레이튼 커쇼는 5일 휴식후에 예정된 스케줄로 선발등판을 한 것이며 트레버 바우어는 원래 예정이 되었던 5일 휴식후에 등판이 아닌 4일 휴식후에 선발등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5월 3일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되었던 워커 뷸러는 5월 3일 불펜 세션을 진행한 이후에 5월 5일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예정이 되었던 선발등판이 취소가 된 선발투수들의 경우 워커 뷸러처럼 이틀후에 등판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워커 뷸러의 마지막 등판이 4월 27일 경기였던 것을 고려하면 7일 휴식후에 선발등판을 하게 되었군요. 시즌 초반에 다저스가 워커 뷸러엑 충분한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하고 있는데...몸이 천천히 만들어지는 타입이라고 하니...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5월 7일: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5월 8일: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5월 9일: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다저스는 5월 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가 끝이나면 5월 6일에 이동일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5월 7일~5월 9일에 애너하임 원정 3연전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그 등판 순서는 위와 같이 될 것 같습니다. 5월 3일 경기가 취소가 되고 5월 4일에 더블헤더가 진행이 되면서 5월 8일 선발투수가 애매한 상황이 되었는데..다저스 홈페이지의 글을 보면 5월 4일 선발투수인 트레버 바우어가 3일 휴식후에 5월 8일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일 휴식후에 선발등판할수 있는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한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을 고려하면...구단이 요청을 한다면 트레버 바우어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만약 5월 8일에 트레버 바우어의 등판이 어렵다면...또다시 불펜 데이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5월 9일 선발투수가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어하는 클레이튼 커쇼이며 5월 10일에 다시 휴식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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