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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를 진행한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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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0.1이닝을 던진 이후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이미 선발투수인 더스틴 메이가 5월 11일에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확정인 된 상황인데....팔뚝이 좋지 않아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상태로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치료를 시작하였고 이후에는 야구 활동을 하지 않고 결과물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이번 시카고 원정기간에 MRI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MRI 검사 결과에 따라서 추후 재활을 할지..또다른 다른 해결방안을 찾을지를 결정할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라면...플라즈마 처방을 받은 이후에 팔 (팔꿈치가 많을겁니다.)의 상태가 개선이 되면서 캐치볼등의 야구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지만...현재의 분위기를 보면..물음표가 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심각한 부상일 경우가 대부분이라...) 5월 3일에 더스틴 메이의 토미 존 수술 소속을 접한 LA 다저스 팬들이..5월 4일에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토미 존 수술 소식을 접한다면 멘붕이 빠질수 밖에 없을겁니다.

 

2020년에는 불펜투수로 23경기나 등판해서 2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과거 미네소타 트윈스 시절에는 건강이라는 부분에서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로 2016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이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정도로 팔꿈치가 나쁘지 않더라도....LA 다저스가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복귀를 빠르게 시도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COVID-19로 인해서 시즌 준비가 부족했던 것도 있었기 때문에 전반기에는 재활에 집중하면서 마이너리그팀에서 컨트롤과 커맨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도 재활기간에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니..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전혀 컨트롤과 커맨드가 없어 보였다는..) 후반기에 LA 다저스의 불펜에 돌아와서 힘이 되어주는 것이 최선 같아 보인다는...일단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4월 26일 이후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몸상태가 조금은 좋아진것 같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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