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가 만원 (시즌 19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하면서 시즌 홈광중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하는군요. 오늘 관중이 5만 2326명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18시즌중 한시즌만 빼고 300만 관중을 달성을 했다고 하는군요. 현재까지 올해 총 관중은 304만 8424명이며 경기당 평균 4만 5500명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평균관중수에서 메이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홈에서 14경기가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올시즌 홈관중은 368만 5000명정도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역대 다저스의 기록으로 4번째로 많은 홈관중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가 새로운 구단주가 맞이하는 첫 풀타임이즌인데...관중수에서 대박이 났군요. 그만큼 좋은 성적과 스타급 선수의 영입이 관중수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역대 기록은 2007년에 달성된 385만 7036명이라고 합니다. 이건 내셔널리그 역사상 6번째로 많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올해 홈에서 39승 28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남은 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370만명정도의 총 관중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압도적으로 리그 1위를 하고 있는 것이 관중동원에 좋지 않은 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오늘 애리조나가 승리하고 la 다저스가 패배를 하면서 시즌을 더 재미(?) 있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