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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트 밀스 (Wyatt Mills)를 메이저리그로 승격한 시애틀 매리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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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불펜뎁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5월 1일에 우완 불펜투수인 와이어트 밀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5월 1일 선발투수인 엘제이 뉴섬이 75~80개정도의 공을 던질 예정이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불펜진에 추가적인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와이어트 밀스를 승격시키는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2020년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21년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였는데...단순하게 성적이상의 뭔가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와이어트 밀스는 2경기에서 1.2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워싱턴주 출신으로 대학까지 북서지역에 위치한 곤자가 대학을 졸업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시애틀 연고지에서 성장한 선수인 와이어트 밀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A팀의 불펜투수로 마무리를 한 선수입니다. 2020년은 교육리그부터 본격적으로 공을 던질수 있었다고 하는데 2019년과 비교해서 구속이 약 3~4마일정도 좋아지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망주 사이트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20~25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사이드암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인데..직구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스터프를 믿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으로 스프링 캠프에서 요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국의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였군요.) 시애틀 매리너스는 와이어트 밀스를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포수인 제이콥 노팅험 (Jacob Nottingham)을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밀워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시애틀의 부름을 받은 선수인데..시애틀과의 인연도 길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한때 공격형 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부상과 컨텍 문제가 발목을 잡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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