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크 버거 (Jake Burg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3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해 여름에 평범한 데뷔시즌을 보낸 제이크 버거는 이후 3년간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습니다. 2018년 2월달에 땅볼 훈련을 하다가 아킬레스 부상을당했고 수술을 받은지 3달만에 또다시 재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발꿈치 문제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건강을 회복하고 독립리그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확장 캠프,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55, 주루: 4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5

 

11월달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최소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2020년에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토드 프레이저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개선해야 하며 더 꾸준한 컨텍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두꺼운 체격을 갖고 있지만 평균에 가까운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선수이며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어깨, 3루수로 충분한 수비범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요안 몽카다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며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