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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을 받았던 조 켈리 (Joe Kell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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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조 켈리가 어깨가 좋지 않아서 2021년 시범경기에서 단 한경기도 등판을 하지 못했으며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을 하였는데...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왜 조 켈리가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다저스의 홈페이지도 보스턴쪽 언론과 조 켈리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기사를 올렸습니다. 구단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LA쪽 언론에게 몸상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을것 같은데...현시점에 보스턴쪽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21년 시즌이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3번째 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보스턴 색을 지울때도 된 것 같은데...)

 

COVID-19로 인해서 2020년 시즌이 중단이 되었을때 어깨쪽에 낭종 (물혹?)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치료를 받지 않고 경기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어깨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막판에 부진했던 이유도 이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0년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는데..아마도 이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디름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2차례 등판을 하기도 하였던 조 켈리는 이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취침이 힘들 정도로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낭종에 의한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수술을 받았으며 약해진 어깨 근육을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수술을 받은 어깨는 현재까지 잘 회복이 되고 있으녀 현재는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약 2주정도후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갈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조 켈리가 LA 다저스와 3년짜리 계약을 맺을 시점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4~5월달에는 다저스 행사때 발생한 등통증으로 부진했는데..ㅎㅎㅎ) 구단에서는 5월 둘째주에 복귀할수 있기는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어깨쪽에 문제가 있는 1988년생이기 때문에 돌아와서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이지만..현재 에드윈 우세타까지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켜서 불펜투수로 활용할 정도로 다저스의 불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조 켈리의 복귀를 기다릴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고...51.1이닝을 던지면서 4.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2019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수 있으면 다저스의 불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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