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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내셔널리그 MVP 후보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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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시즌이 1/7 정도 진행이 된 시점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MVP 후보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에게 MVP 후보 1~3위를 요청한 모양입니다. (모두 91명에게 요청을 하였군요.) 일단 내셔널리그 MVP 후보 5명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현시점에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압도적입니다.

 

1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ña Jr.)
애틀란타는 2021년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8개의 홈런과 2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0.776의 장타율과 1.233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3살의 나이로 커리어 로우인 15.2%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는....오프시즌에 운동을 열심히 하였는지..매우 날렵한 몸이 된 것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2위: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마이크 트라웃의 투수 버전으로 다른 투수들과 다른 레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9.0이닝을 던지면서 0.31의 평균자책점과 5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지난 29년 역사상 단 2명 밖에 없는 투수 MVP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1년의 저스틴 벌랜더, 14년의 클레이튼 커쇼)

 

3위: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2015년에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선수지만 2017년 이후에는 득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다시 MVP 투표에서 득표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3타석에서 6개의 홈런과 10타점, 1.083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인데 2021년에는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4위: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2월달에 2년짜리 재계약을 맺은 선수로 현재까지의 성적은 다저스가 옮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0.341의 타율과 5개의 홈런, 19타점, 1.032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 경기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군요.)

 

5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9경기에 결장을 하였던 선수로 첫 39타석에서는 0.118의 타율과 1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지만 LA 다저스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0.500의 타율과 5홈런을 기록하면서 구단이 4경기중 3경기를 승리하는데 기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기타등등: 코빈 번스 (Corbin Burnes), 제시 윈커 (Jesse Winker),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카슨 켈리 (Carson Kelly), 브랜든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 닉 카스테야노스 (Nick Castellanos), J.T. 리얼무토 (J.T. Realmuto), 조 머스그로브 (Joe Musgrove), 오마 나바에즈 (Omar Narváez), 리스 호스킨스 (Rhys Hos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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