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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야스트렘스키 (Mike Yastrzemski)를 부상자 명단에 올린 샌프란시스코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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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반에 핫한 출발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 팀의 핵심전력이라고 말을 할수 있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근쪽에 통증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 26일부터 경기 출장을 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5월 06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외야수인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외야수를 승격시키지는 않고 좌완 불펜투수인 샘 셀먼 (Sam Selman)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샘 셀먼의 경우 아직 2021년에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유틸리티 선수가 많기 때문에 기존 타자들로 공백을 메우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파르한 자이디가 샌프란시스코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에 영입한 선수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2021년에 팀의 우익수로 뛰면서 22경기에 출전해서 0.215/0.303/0.468, 4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즌초반에 컨텍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이번에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회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1년에 89타석에 들어서 29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에 0.297/0.400/0.568의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몇몇 전문가들로부터 2021년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선정이 되었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아쉽게도 2021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점을 개선할수 있는 방안을 구단에서 선수에게 제시를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합류시키고 외야수가 아닌 투수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는지....의문이 조금 있었는데...생각해보니 어제 트래이드를 통해서 마이크 토크먼 (Mike Tauchman)을 영입하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020~2021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공수주에서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양키스를 떠나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 것이 선수의 분위기 전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좌투좌타인 마이크 토크먼을 플래툰 선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린 러프, 오스틴 슬레이터와 함께 플래툰으로 기용이 되겠군요. 그리고 마이크 토크먼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우완 강속구 불펜투수인 그레고리 산토스 (Gregory Santos)를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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