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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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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경기가 진행이 직전에 허리쪽 문제로 인해서 경기에서 제외가 되었던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가 오늘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허리쪽 문제였지만 오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사근 문제라고 합니다. 최근 LA 다저스의 팀 로스터를 고려하면...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회복을 기다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바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몸상태가 생각보다는 나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어제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몸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LA 다저스의 타자들이 허리의 활용이 큰 스윙을 하기 때문에..비슷한 통증을 겪는 선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4경기를 출전한 잭 맥킨스트리는 2021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데..현재까지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생각나지 않는 활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17경기에 출전한 잭 맥킨스트리는 0.296/0.328/0.556, 3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2개의 볼넷만을 골라내고 있는 것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만.....0.883의 OPS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에 우익수로 72.1이닝, 2루수로 34.1이닝, 좌익수로 13.2이닝을 소화하면서 다저스의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초반에 너무 잘해서..경기 출장시간이 늘어났고..그것이 통증이 발생한 이유가 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0.6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근 부상의 경우 10일만에 복귀하기도 하지만..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한달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관련된 소식을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전에 몸에 문제가 없었고..타격에 훈련 과정에서 처음 통증이 발생한 것이라면 빠르게 복귀를 할수 있겠지만..이전부터 통증이 있었다면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빠르게 복귀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잭 맥킨스트리가 다저스에서 2루수와 우익수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잭 맥킨스트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다저스의 벤치는 더 약해질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아마도 오늘 경기처럼 크리스 테일러가 선발 2루수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맥스 먼시나 셸던 노이지가 선발 2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한지 오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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