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9회초에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뼈 부상을 당하면서 아직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코디 벨린저의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미세 골절로 인해서 4월 6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코디 벨린저는 15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아직까지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회복속도가 느린 것에 대해서 심정적으로 조금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뼈쪽에 대한 부상이 회복이 된다면 빠르게 경기 출전을 할수 있도록 몸을 준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 확장 캠프도 AAA리그가 시작이 되면 해산이 되는데..AAA리그가 시작하기전에 몸이 회복이 될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미세 골절의 경우 선수마다 회복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언제 확장 캠프에서 컨디션 회복을 위한 경기 출전을 할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다리 상태가 좋아졌는지 확인하는 것일 일과겠군요.) 일단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배팅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한 이후에 처음으로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미세 골절이 발견이 되기전에도 배팅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런닝을 하는 과정에서 심한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취소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통증이후에 CT 검사를 진행하였고 미세 골절이 발견이 된 모양입니다.)
2020년에 56경기에 출전해서 0.239/0.333/0.455의 성적을 기록한 코디 벨린저는 2021년에 4경기에 출전해서 0.211/0.286/0.36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타격 성적에 상관없이..코디 벨린저가 결장을 하면서 크리스 테일러와 잭 맥킨스트리가 최근에 많은 경기 출전을 할수 밖에 없었고..그것은 오늘과 같이 크리스 테일러와 잭 맥킨스트리의 급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5월달에는 코디 벨린저가 포함이된 라인업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도 있지만...이가 할일을 잇목이 하다보면...잇몸이 녹아내리는 결과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타격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스프링 캠프 시작이 늦었던 것을 고려하면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건강하게 돌아와서 미친 속도로 1루로 뛰어나가는 코디 벨린저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군요. 서서히 코디 벨린저가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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