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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샌디에고 4연전 선발 로테이션 (2021.04.22~25)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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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애틀 원정 2차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연패를 탈출한 LA 다저스는 현지시간으로 4월 21일에 하루 휴식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키 베츠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꿀같은 휴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8일간 휴식 없이 경기를 하였기 때문에..선수단이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22일부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4연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 4연전에 등판할 LA 다저스의 선수 4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샌디에고 파드리스 원정 3연전에 선발투수들로 등판했던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을 하고....더스틴 메이가 마지막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4월 22일: 워커 뷸려 (Walker Buehler)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
4월 23일: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유 다르빗슈 (Yu Darvish)
4월 24일: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
4월 25일: 더스틴 메이 (Dustin May) 조 머스그로브 (Joe Musgrove)

 

LA 다저스 뿐만 아니라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선발 투수들도 확정이 되었는데...오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크리스 페덱을 제외하고...5선발, 1~3선발투수가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LA 다저스는 현지시간으로 21일에 휴식일이 있는 반면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1일 경기에 디넬슨 라멧이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 진행이 되었던 홈 3연전에서 1승 2패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샌디에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이번 LA 원정 4연전에서도 루징 시리즈를 하게 되면 시즌 초반에 LA 다저스와 너무 멀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2승 2패를 목포로 할 것으로 보이고...LA 다저스도 밀워키와 격전을 치루고 LA로 이동한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3승 1패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더스틴 메이의 선발등판을 한번 스킵하면서 워커 뷸러/클레이튼 커쇼/트레버 바우어를 연속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때 활용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좋은 결과물로 이어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샌디에고의 홈인 펫코 파크와 달리 다저스 스타디움은 상대적으로 홈런의 생산이 많은 구장이기 때문에...선발투수들의 조금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잘 막아내면서 승리할수 있었는데...이번 시리즈도 결국 LA 다저스의 투수들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얼마나 좋은 승부를 할지에 따라서 성적이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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