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면서 2020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2021년 시즌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인 크리스 세일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수술을 받은지 13개월이 되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현재까지 보스턴 레드삭스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크리스 세일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2018년과 2019년에는 팔꿈치와 어깨쪽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구단에서는 충분한 재활 시간을 줄 생각인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214.1이닝을 던졌던 크리스 세일은 2018년에는 158.0이닝, 2019년에는 147.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감독인 알렉스 코라에 따르면 아직 크리스 세일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보스턴의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가 플로리다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이번주 일요일에 캠프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캠프에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할 모양입니다. 그리고 현재 몸상태는 매우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언제 크리스 세일이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하면....2~3달정도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따라서...7월중하순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거의 없었는데...시즌 초반에 타선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까지 12승 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와 에드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íguez)가 팀의 1~2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크리스 세일이 합류하는 시점까지 보스턴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 다시 한번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이 돈이 없다고 하지만..크리스 세일이 합류하는 시점까지...팀 성적이 좋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상당히 공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4선발투수로 영입이 된 개럿 리차즈의 경우는 아무래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이기 때문에...트래이드 데드라인때 3~4선발투수 자원을 한명 더 영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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