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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메이저리그 각팀의 흥미로운 수치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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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각 구단별로 15~16경기가 진행한 시점에 팀의 성적을 둘러보는 글이 최근에 여러개 올라왔는데...오늘은 각구단 및 소속 선수가 현재까지 기록한 흥미로운 수치에 대한 글을 퍼왔습니다. (물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와 관련된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뉴욕 메츠, 중부지구에서는 신시네티, 서부지구에서는 LA 다저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보스턴, 중부지구에서는 캔자스시티, 서부지구에서는 시애틀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와 시애틀의 경기는 지구 선두팀간의 결쟁이었군요.)

 

애리조나: 카슨 켈리 (Carson Kelly)의 인상적인 성적
2019년에 0.245/0.348/0.47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애리조나의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았던 카슨 켈리는 2020년에 0.221/0.264/0.385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볼넷 비율이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볼넷 비율 뿐만 아니라 타격 성적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현재의 성적인 0.400/0.537/0.767의 성적을 유지하지는 못하겠지만 2020년의 카슨 켈리가 아니라 2019년의 카슨 켈리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인상적인 투수진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진행하기전까지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번째로 좋은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트레버 바우어, 더스틴 메이, 훌리오 유리아스로 구성이 된 선발진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6번의 경기에서 4번이나 팀 완봉승을 거둘수 있었던 이유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진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케빈 가우스먼의 스플리터 피안타율 0.000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케빈 카우스먼이지만 가장 좋은 구종은 스플리터라고 합니다. 첫 3번의 선발등판에서 51.1%의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에 던진 79개의 스플리터는 단 한개의 안타로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0.09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스플리터를 활용해서 2020년에 케빈 가우스먼은 59.2이닝을 던지면서 79개의 삼진을 잡아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 2.44의 팀 평균자책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오프시즌에 블레이크 스넬, 유 다르빗슈, 조 머스그로브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면서 투수진을 크게 강화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FA시장에서 마크 멜란슨과 키오니 켈라를 영입하면서 불펜진을 더 강화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명의 불펜투수는 2021년에 16번 등판해서 1.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라이언 믹맨의 6홀런, 57타석에서 21개의 플라이볼, 12삼진
2020년에 193타석에서 66개의 삼진 (34.1%)을 당했던 라이언 믹맨은 오프시즌에 스윙에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약간 오픈 스탠스를 갖게 되었으며 스윙을 약간 작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16경기에서 6개의 홈런과 4개의 2루타를 포함해서 16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타자가 되었으며 삼진비율도 20%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볼넷이 단 1개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공이 들어올때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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