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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21년 4월 20일)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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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페이지에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김광현이 아직...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찾아보니...주말에 선발투수로 복귀를 하였군요.) 시즌 초반에 2명의 선발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가지 8승 8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선발투수들이 건강하게 복귀하는 시점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 경쟁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외야수인 타일러 오닐 (Tyler O’Neill)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현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이번주 금요일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4월 10일에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을 하였다고 하는데..현재 풀 스피드로 주루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좌익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타일러 오닐은 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타석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겨우 28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은 14개) 파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0.250 근처의 타율을 보여줘야 할것 같은데...가능할지 의문입니다.

 

팀의 중견수인 해리슨 베이더 (Harrison Bader)는 팔뚝 통증으로 인해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플라즈마 처방을 받았고 몸상태가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야수로 120피트 거리에서 캐치볼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작 훈련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리슨 베이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딜런 칼슨이 중견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일단 딜런 칼슨은 2020년 막판에 보여준 타격감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발투수인 마일스 마이콜라스 (Miles Mikolas)는 2월 25일 이후에 처음으로 일요일에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팔뚝 수술로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천천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직구와 체인지업만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음 등판에서는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월말의 투수들의 몸상태와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복귀하는데 한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5월말 복귀가 가능하겠군요.) 본격적으로 5월달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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