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넬슨 라멧과 함께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을 한 오스틴 놀라도 복귀를 위한 시동을 곧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감독인 제이스 팅글러에 따르면 2~3일 이내에 확장 캠프에서 경기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범경기 기간중에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오스틴 올라인데..이젠 어느정도 컨디션이 올라온 모양입니다. 4월 13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니..약 5주만에 경기 출장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절이 발생한 경우 4~6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적절해 보입니다.)
일단 이번주중에 확장 캠프에서 경기 출전을 하게 되고...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주말이나 다음주초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틴 놀라와 함께 2021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했던 핵심전력중에 한명인 디넬슨 라멧의 경우 이번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리즈때 경기출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디넬슨 라멧과 오스틴 놀라가 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게 된다면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스틴 놀라를 대신해서 팀의 주전 포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빅터 카라티니의 경우 아쉽게도 주전급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중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오스틴 놀라는 2020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19경기에 출전해서 0.222/0.324/0.38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샌디에고 파드리스에 합류한 이후에 타격에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포수로 수준급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포수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 벤치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언론에 따르면 4월초에 복귀를 위해서 경기 출장을 했었다고 하는데..당시에 손가락쪽 통증이 재발하였기 때문에..복귀를 하지 못하고...다시 재활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인 애런 놀라의 형으로 1989년생이지만 특출난 재능이 없기 만 30살이었던 2019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리빌딩을 진행하던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인데..과연 부상에서 돌아와서 샌디에고 주전 포수에 어울리는 성적을 기록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9경기 출전해수 0.158/0.238/0.263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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