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1순위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시즌 초반에 손목 통증이 발생하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루수인 키브라이언 해이스에 관련이 된 소식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재활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아마도 현지시간으로 화요일에 진행이 될 예정인 확장 캠프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1~2경기 출전을 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다면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 같습니다.)
2020년에 24경기에 출전해서 0.376/0.442/0.682, 5홈런, 11타점, 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키브라이언 해이스는 2021년에 단 2경기 출전해서 0.200/0.429/0.8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된다고 가정을 하면...약 20경기 정도를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남은 시즌의 활약에 따라서 충분히 올해의 신인상을 노크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브라이언 해이스의 경우 2020년에 타석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3루수로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높은 WAR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이런 부분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할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2020년과 달린 시즌 초반에 피츠버그의 타자들이 쓸만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도 키브라이언 해이스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해이스가 결장을 하였을때 필립 에반스 (Phillip Evans)를 팀의 선발 3루수로 출전을 하는 선택을 하였는데..필립 에반스는 0.292의 타율과 0.903의 OPS를 기로하면서 키브라이언 해이스의 공백을 잘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해이스가 3루수로 돌아오게 된다면 과거처럼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필립 에반스는 3루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1루수, 코너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피츠버그는 오늘 밀워키 원정경기에서 연장접전끝에 승리를 하면서 시즌 7승 9패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 콜로라도, 텍사스와 최하위 경쟁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생각보다는 좋은 시즌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에이스임을 증명한 애런 놀라 (Aaron Nola) (0) | 2021.04.19 |
---|---|
콜로라도 로키스의 부름을 받은 애쉬튼 구도 (Ashton Goudeau) (0) | 2021.04.19 |
다양한 출루능력을 보여준 쥬릭슨 프로파 (Jurickson Profar) (0) | 2021.04.19 |
12년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션 캐즈마 주니어 (Sean Kazmar Jr.) (0) | 2021.04.19 |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명타자로 자리를 잡은 예르민 메르세데스 (Yermin Mercedes) (0) | 2021.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