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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맥스 프리드 (Max Fried)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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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피칭을 하였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가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에 MRI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오른쪽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선발투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에는 팀의 에이스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맥스 프리드는 아쉽게도 2021년 첫번째 선발등판을 제외하고 부진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부상까지 겹치면서 구단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맥스 프리드는 11.0이닝을 던지면서 23개의 피안타와 5개의 보렌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율이 0.426이며 2.55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검사 결가가 나와야 하겠지만..MRI 검사를 받았다는 것을 보면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 같습니다. 경험상 투수가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발생하면 2~3번의 선발등판을 스킵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우 2020년에 아킬레스 수술을 받고 복귀를 준비하던 마이크 소로카의 어깨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1년 팀 선발진 구멍이 한개 생긴 상태인데..맥스 프리드의 부상이 길어지게 된다면 팀의 전력에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카일 라이트와 브라이스 윌슨에게 선발투수로 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게 오늘 또다른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는데..팀의 중견수인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가 사타구니쪽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크리스티안 파셰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시작할수 있었는데..이번에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적응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티안 파셰는 2021년에 11경기에 출전해서 0.133/0.161/0.2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티안 파셰를 대신해서 엔더 인시아테 (Ender Inciarte)가 팀의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예르모 에레디아 (Guillermo Heredia)가 내일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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