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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21년 04월 12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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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최근에 부상자 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매일 경기전에 부상자의 몸상태에 대한 소식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리즈에서 허리쪽에 통증이 발생한 무키 베츠 (Mookie Betts)는 어제 알려진 것처럼 오늘 경기에서도 결장을 하였습니다. 경기전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대타로 출전을 하는 것은 가능했다고 하는데..LA 다저스는 휴식을 주었습니다. 오늘 워싱턴 3연전을 끝낸 LA 다저스는 현시간 4월 12일에 휴식일이 있습니다. 따라서 4월 13일 경기에서는 무키 베츠가 정상적으로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월요일 휴식일에 주루와 수비 훈련을 진행할것 같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주사 처방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상태가 최악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종아리쪽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경우 4월 16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되는데..그날이 바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3연전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구단에서는 그시점에 건강하게 복귀를 할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는것 같은데...아직까지 몸상태가 좋아졌다는 리포트가 없는 것을 보면...불가능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브 로버츠는 LA 다저스가 코디 벨린저 없이도 현재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경기 출장을 할수 없다면 크리스 테일러가 팀의 중견수로 주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종종 AJ 폴락이 중견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어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것으로 알려진 불펜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에 관련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어제 피칭을 한 이후에 확장 캠프가 차려진 애리조나로 돌아간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3일에 2경기 등판하는 일정으로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들이 많이 등판을 하면..이틀 연속 등판후 하루 휴식을 갖는 스케줄을 갖기 때문에..3일간 2번 등판하는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합류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데니스 산타나를 대신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경기 스케줄등을 고려하면 아마도 샌디에고 원정 시리즈때 합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원래 일요일날 불펜세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어깨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불펜세션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기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선발진에 구멍이 없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선발투수진에 부상자가 발생하였을때 공백을 메울수 있는 선수가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한명 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까운 시점에 건강하게 복귀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시즌은 마이너리그 시즌이 5월달에 시작할 예정이라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승격해서 활용하는 것도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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