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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로 에스트라다 (Thairo Estrada)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1. 4. 1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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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 양키스가 2루수인 루그네드 오도어를 트래이드로 영입하면서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내야수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트래이드를 진행한 것을 보면 클레임을 건 구단이 복수의 구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현금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뉴욕 양키스로 지불이 된다고 합니다. 파르한 자이디가 샌프란시스코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임명이 된 이후에 마이너리그 계약이나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타구단의 실패한 유망주를 영입해서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는데..아마도 타이로 에스트라다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6년생인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2012년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수차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선수인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타격을 개선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 동안에 61경기에 출전핸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0.214/0.267/0.34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2루수로 뛰면서 3루수, 유격수, 코너 외야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기회를 얻는다면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 입장에서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2루수인 루그네드 오도어를 영입하였으며 룰 5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았던 카일 홀더가 다시 양키스 조직에 합류하였기 때문에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팀의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40인 로스터가 풀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외야수인 제이린 데이비스 (Jaylin Davis)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왼쪽 무릎에 염증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무릎 염증만으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쉽지 않은데...구단은 염증이 치료가 되면 확장 캠프에서 계속해서 스윙을 교정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2020년에 겨우 12타수 2안타를 기록한 제이린 데이비스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20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마이너리그 캠프로 마이너리그 옵션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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