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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에 통증이 발생한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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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였지만 팀의 2명의 타자가 부상을 당하면서 상처 뿐인 승리가 되었습니다. 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2회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로 교체가 되었는데..등쪽에 통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러어스의 3번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었던 상황인데...구단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 58경기에 출전해서 0.205/0.356/0.430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2021년에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9경기에 출전해서 30타수 10안타, 0.333/0.459/0.3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심각한 통증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의 몸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도 큰 스윙을 통해서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는 타자이기 때문인지 최근에 자주 등쪽 통증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어느정도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큰 타구를 만들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큰 스윙을 궤적으로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LA 다저스의 우익수인 무키 베츠도 최근에 허리쪽 문제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크리스티안 옐리치처럼 마른 체격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탈한 또다른 선수는 밀워키의 3루수인 트레비스 쇼 (Travis Shaw)로 2회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4회 타석에서 발목쪽에 파울타구를 맞으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발목과 정강이뼈 사이에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다니엘 로버트슨 (Daniel Robertson)으로 교체를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던 트레비스 쇼는 2021년 초반에 8경기에 출전해서 26타수 8안타, 0.308/0.357/0.57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7~2018년을 연상시키는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이미 오프시즌에 영입한 2루수인 콜튼 웡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기 때문에 두선수의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팀의 득점력 약화를 피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Day-to-Day 상대로 현지시간 월요일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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