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트래이드등으로 팜을 강화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유망주들중에서 많은 성장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들이 존재하는데..그 대표적인 선수가 외야수인 길베르토 히메네스입니다. 2000년생으로 2019년에 A-팀에서 0.359/0.393/0.470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2020년에는 도미니카에서 개인 훈련을 하면서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될 수 있었던 길베르토 히메네스는 스프링 캠프에서 13타수 3안타, 0.231/0.375/0.38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미래 보스턴의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투양타인 길베르토 히메네스는 5피트 11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경험이 있는 투수들을 상대로도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스윙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며 상황에 맞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의 코치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를 보내면서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타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었으며 팜에서 가장 강한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구를 판단하는 능력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0년생으로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동안에 만 21살이 되는 길베르토 히메네스는 시즌을 아마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련된 스윙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격 어프로치, 밀어치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공을 띄우는 스윙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주전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보스턴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브라이언 마타 (Bryan Mata)의 경우 팔꿈치 인대쪽의 문제로 인해서 2021년 스프링 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3월말부터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인대쪽 손상이기 때문에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두루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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