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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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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포들이라고 말을 할수 있는 코디 벨린저와 무키 베츠가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벤치 선수들이 좋은 역할을 해줘야 LA 다저스가 시즌 초반에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을수 있는데...다행스럽게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와 잭 맥킨스트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와 코디 벨린저 없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콜로라도/오클랜드/워싱턴과의 시리즈를 모두 위닝 시리즈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워싱턴을 상대로 2승을 거둔 상태이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 11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위닝 시리즈입니다.)

 

코리 벨린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최근에 팀의 중견수로 출전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는 오늘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2021년 시즌 성적을 0.273/0.484/0.500. 1홈런, 5타점으로 끌어올릴수 있었으며 팀의 8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한 잭 맥킨스트리는 오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허용하면서 시즌 성적을 0.280/0.321/0.520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점은 다저스가 0:1로 뒤지고 있었던 2회말에 역전타였습니다. 신인급 선수가 찬스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기 힘든데..잭 맥킨스트리는 득점권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타점을 만들어냈습니다. 2021년에 잭 맥킨스트리는 득점권에서 8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좌투수를 상대로 11타수 4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무키 베츠의 공백으로 인해서 우익수로 경기에 출전을 하고 있는데..오늘 1회초에는 스탈린 카스트로의 짧은 안타때 3루로 달리던 라이언 짐머맨을 빠른 송구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송구 덕분에 훌리오 유리아스가 약점인 1회를 1실점으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최근 우익수로 출전해서 쓸만한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기 때문인지 34.1이닝을 수비하면서 +1의 DR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해 준다면 오프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100% 메워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우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내일 경기에서는 AJ 폴락이 휴식을 갖기 때문에 좌익수로 출전을 하게 될것 같다고 합니다. 잭 맥킨스트리가 신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포지션에 상관없이 경기 출전을 할수 있다면 그것에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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