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시즌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었던 알렉 매노아가 2021년 스프링 캠프 초반에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는데...관련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998년생인 알렉 매노아는 6피트 6인치, 27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체격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스터프를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번의 등판에서 7.0이닝을 던진 알렉 매노아는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였고 볼넷 없이 1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3번의 등판중 2번의 뉴욕 양키스의 주전급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진 것이었습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한 알렉 매노아는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하는 훈련을 소화를 하였다고 하는데..덕분에 95-97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질수 있에 되었다고 합니다. 큰 신장에서 던지는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두개 구종 모두 스프링 캠프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6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한 것이 프로 경력의 전부인 선수지만 2020년 확장 캠프와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매우 공격적으로 알렉 매노아를 다루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거론이 괴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와 2021년 확장 캠프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장 캠프와 시범경기에서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미래에 네이트 피어슨과 팀의 1-2선발투수로 활약할수 있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대학과 프로에서 한시즌에 많은 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2021년에 피칭 카운트를 제한할 계획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보여주고 있는 구위와 승부근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킬 계획이 있다면 2021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1년 전반기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후반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피칭 이닝/피칭 카운트를 조절하는 것을 팀내에서 고려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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