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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3. 8.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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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Corey Seager)는 완벽하게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지난 해 다저스의 1라운드(전체 18번픽)로 지명되어 2.35M을 받은 후 프로 첫 풀시즌인 올해 싱글 A에서 .309/.389/.529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바이론 벅스턴(Byron Buxton)만이 그보다 더 높은 OPS를 기록했었다.

2주 전에 상위 싱글 A로 콜업된 시거는 현재 2할의 타율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3개의 홈런과 .742의 OPS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트라익 존도 잘 제어하고 있다. 많은 스카우트들은 그의 형인 카일 시거(Kyle Seager)보다 더 업사이드한 능력을 지녔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그의 형은 19살의 나이때 노스 케롤라이나 대학 1학년으로 .308/.349/.398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했었다.

시거는 다저스의 유망주랭킹에서 피더슨(Joc Pederson)과 유리아스(Julio Urias) 앞에 있다. 지금까지 그의 성장을 기반으로 봤을때 시거는 내년에 더블 A에서 준비할 것으로 보여지며 2015년 어느 시점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 뛸 준비를 할지도 모른다.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시거는 일반적인 유격수보다 더 큰 몸을 지니고 있다. 부드로운 글러브 캐취능력과 강한 어깨를 지니고 있으며 유격수로 87경기에서 13개의 에러를 기록했지만, 레인지가 부족하기때문에 평균 이하의 주력을 보여주고 있다. 해서 그는 결국 3루수로 갈 것으로 보여지며, 그 곳에서도 올스타가 될 수 있는 툴을 지니고 있다.

부테라(Drew Butera)는 심하게 말해서 타자로써 의문스러운 선수이며, 미네소타 빅리그 포수 댑스 차트에서도 4번째 선수였다. 해서 미네소타는 부테라는 다저스로 보내는데, 어떤 곤란한 상황도 아니었고, 2주 전 미네소타는 다저스로부터 PTBNL으로 설바란(Miguel Sulbaran)을 받았다.

베네주엘라 출신의 설바란은 2011년 3월 다저스와 계약했는데, 19살의 나이로 싱글 A에서 솔리드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트레이드 전 그는 23경기(16선발) 93이닝동안 6승 4패 3.01ERA 85K 27BB와 함께 .25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설바란은 많은 스트라익을 던질 수가 있지만, 삼진을 잡을 수 있는 스터프를 지니고 있지않다. 평균적인 페스트볼과 괜찮은 커브를 던질 수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 5피트 10인치 185파운드의 설바란은 프레임적으로 더 성장할 수가 있는 여지가 있지만, 선발투수로 오래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견고함에서는 의문점이 있는 선수이다.

미네소타 팜은 다른 포지션과 비교해서 좌완투수 쪽의 댑스가 약한 편이기때문에 조직에서 스스로 좌완투수쪽의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요지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가 있다. 물론 그의 실링은 4선발급이며, 내년 미네소타 팜 Top 30위에서 상위 15위 안에 들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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