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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2021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조쉬 영 (Josh Jung)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4.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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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대학야구 최고의 타자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쉬 영은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타격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이른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스프링 캠프 중반에 왼발 피로 골절이 발견이 되면서 2021년 스프링 캠프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0경기 출전한 조쉬 영은 7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장에 돌아오는데 6~8주의 시간이 필요한 부상으로 3월 22일에 수술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조쉬 영의 메이저리그 승격에 영향을 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약 8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아마도 5월 말에 AA팀이나 AAA팀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2019년을 제외하면 마이너리그 경기를 소화한 적이 없기 때문에...8월말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 보낼 것이고....아마도 9월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 승격이 거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7월말~8월초 승격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일단 조쉬 영 본은은 7월말 승격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도 조쉬 영이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 승격을 고려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컨텍에 집중을 하였지만 2020년에 확장 캠프를 거치면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크게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조쉬 영이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잡아 당기는 타격이 개선이 되면서 우중간으로 큰 타구들의 생산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현재 확실한 3루수 자원이 없는 상태로 2021년에 조위 영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팀의 주전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로 뛰었던 3루수 자원들이 존재하지만 타격 능력자체가 조쉬 영과 비교가 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1루수 자원인 커티스 테리 (Curtis Terry)라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플래툰 1루수로 고려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코리 프리먼 (Cody Freeman)은 그동안 내야수로 뛰었지만 스프링 캠프에서는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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