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헤수스 산체스 (Jesus Sanch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후에 4년간 0.306/0.347/0.47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허리 디스크를 겪으면서 AAA팀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닉 앤더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5타수 1안타 11삼진을 기록한 헤수스 산체스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50, 주루: 5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0

 

좌타석에서 여전히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준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상위리그에 승격이 되면서 공격적인 수치를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공략하기에는 선구안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땅볼의 생산이 많기 때문에 파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구안을 개선하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할수 있다면 0.280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중견수가 주 포지션이었던 선수지만 현재는 우익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애미 마린스에 JJ 블러데이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좌익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